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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원불의 고리_2024캔버스에 인쇄40.5x60.9cm
좋아하는 영화인 ‘너의 이름은’과 좋아하는 곳인 ‘사건의 지평선’을 함께 접목시켰다. 유성으로 인해 이어지고 또 헤어진 내용의 영화와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이길 수 없는 우주의 요소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그리움을 노래하는 가사가 공통적인 정서를 나타내고 있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