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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란서로의 벽_2024캔버스에 인쇄60.9x40.5cm
이 작품은 두 사람의 대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한 사람은 ‘부정적’인 인물로 자신 자체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여 내뱉은 단어, 분위기가 모두 비관적이다. 하지만 반대편의 한 사람은 ‘긍정적’인 인물로 부정적 인물과는 반대의 기질인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내뿜는다. 가운데의 경계선에 의해 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 결과 서로가 자신의 말을 하고 있지만 상호작용은 할 수 없는 모순적인 상황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