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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김시은
심미_2023
도화지, 수채화 물감
32x44cm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 무표정으로 핸드폰을 보며 길을 걷다 우연히 하늘을 쳐다봤을 때 펼쳐진 아름다운 하늘, 그 순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어딘가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인 것 같다. 심미는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것 이라는 의미이다. 미술관에 가서 미술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일상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였을 때 그 소중함을 한번 더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창문을 제외한 그 주변을 갈색톤으로 전부 깔고 모든 이목을 창문에 쏟아서 창문에서 빛이 들어오는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었지만 실력부족으로 잘 표현이 된 것 같지 않은게 아쉽다.


김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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