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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박주영
動_2023
종이, 드로잉펜
20.5 x 7.5cm

작년 IR 시간에 표정을 주제로 만들었던 작품 <희무노>에 이어 이번엔 움직임을 주제로 하여 플립북을 이용해 역동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엔 과장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행동 보다 더 역동적인 연출을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선택하였다. 애니메이션 중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라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인 집게리아(버거집)에서 뚱이라는 캐릭터가 주문전화를 받으면서 주문을 받지 않고 “아뇨 뚱인데요”라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내용을 선택하였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는 <희무노>에선 사람들의 표정에 대해서 다뤘지만 이 장면에선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인물의 표정 변화와 움직임의 변화가 다른 애니메이션 장면보다 간결하게 드러나있어 선택하게 되었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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