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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

고영민_2024
<감정의 양면성>
마카, 샤프, 볼펜 0.5
61x45cm

이 작품은 감정을 주제로 그린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우리의 기분에 따라 보이는 것들과 감정의 이중성을 중심으로 표현해보았다. 작품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단발머리 주인공은 부정적인 기분들이 가득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오른편은 주인공의 부정적인 기운들로 인해 무기력, 불안, 분노, 등..의 어두운 면들만 보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주인공의 반대편에는 오른편과는 다르게 소소한 행복, 활기참, 여유로움, 등..의 밝은 모습들을 나타나있다. 이런 대비되는 그림의 모습을 더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오른편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중충한 색감을 담았고 그 반대편은 쨍하고 밝은 색감을 이용해 이 두 모습이 더 두드러지게 비교되도록 표현했다. 또한 작품의 풍채를 카툰 또는 일러스트처럼 비뚤거리는 선과 다양한 색감으로 그려내 독특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담았다. 이 작품에서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나쁜 감정들로 인해 눈 앞에서만 보이는 어두운 모습들만 바라보는게 될 때가 꽤 많은데 작품에 표현되어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미쳐 보지 못하는 가까운 곳곳엔 분명히 사소한 좋은 것들이 넘쳐나고 있음을 깨닫고 어두운 감정을 밝은 감정으로 승화시키자는 메세지를 남기고 싶었다.

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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