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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part2 김진솔
김진솔
<내게 남은 건 그대>
40.5x60.9cm
캔버스에 인쇄
2025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은 사랑의 찰나와 영원의 대비, 그리고 잃어버린 자아의 회복이라는 주제 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는 로즈먼 다리를 촬영하기 위해 메디슨 카운티에 머물며, 프란체스카를 만나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로버트와 프란체스카의 짧지만 깊었던 사랑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외도의 형태였으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프란체스카에게 삶의 새로운 빛을 선사한다.
작품 속 프란체스카의 집은 뒷배경에 자리하여 그녀의 일상과 내면적 갈망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뮤지컬에서 사용되는 조명이 다양한 빛을 더해 두 주인공의 감정 변화와 상황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프란체스카와 로버트가 함께 자동차를 타고 로즈먼 다리로 향하는 장면에는 이들이 누린 행복과 꿈같은 시간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