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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이화여고 13년 졸업

<열두 계절의 꿈 – One Year in My Hand>
Hand-crocheted textile art, cotton yarn, wool yarn, mixed media
160x135cm (전체 작품 설치시)
2025

201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2018~2019 아모레퍼시픽 근무
2022~ 공예 기반 웰니스 브랜드 씨오니 대표

“손 끝에서 피어난 열두 계절의 꿈들이 하나의 원으로 이어진다.”
계절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자라난다.
한 땀 한 땀 실을 엮으며 지나온 시간의 조각들을 붙잡고 잃어버렸던 온도를 다시 꿰맨다.
작은 드림캐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넘어 마음의 계절들을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해를 감싸는 나의 시간, 빛과 여백으로 완성된 한 송이의 원이 놓여 있다.

<열두 계절의 꿈 – One Year in My Hands>은 손끝에서 엮인 시간의 순환을 시각화한 뜨개 드림캐처 설치작이다.
중앙의 대형 드림캐처는 ‘한 해(1년)’을 상징하며 열두 개의 소형 드림캐처는 각각의 ‘계절’이자 ‘감정의 국면’을 나타낸다.
아이보리와 라일락의 중심색은 빛과 여백, 그리고 회복의 온도를 표현하며 하단으로 흐르는 비즈와 뜨개볼 장식은 시간의 흔적이 빛으로 흘러내리는 이미지를 완성한다.
이 작품은 작가 스스로의 리듬으로 엮어낸 “감정의 달력”이자 “기억의 계절 기록”이다.

<열두 계절의 꿈 – One Year in My Hands> 드림캐처 시리즈 개별 작품 설명
1. 〈봄의 숨결 – Early Bloom〉: 햇살보다 먼저 피어난 숨결, 봄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2. 〈연보라빛 약속 – Soft Violet〉: 바람에 흩날린 약속의 색,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설렘이 머문다.
3. 〈검은 유희 – Night of Pumpkin Moon〉: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장난처럼 품는 밤의 축제 같은 꿈 한 조각.
4. 〈겨울의 온기 – Winter Blessing〉: 차가운 계절의 끝, 작은 양말 속에 남은 따뜻한 마음 하나.
5. 〈노을의 하트 – Hearts at Dusk〉: 서로 다른 빛이 맞닿아 사랑이라는 색으로 물든다.
6. 〈한낮의 순수 – Pure Daylight〉: 그늘도 그림자도 닿지 않는 시간 데이지 한 송이가 웃는다.
7. 〈동백의 약속 – Camellia Memory〉: 겨울의 끝에서 피어난 붉은 꽃, 잊혀도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온도.
8. 〈보라빛 속삭임 – Whisper of Lilac〉: 흰빛과 보랏빛 사이 조용히 흩어지는 마음의 숨소리.
9. 〈들꽃의 오후 – Wildflower Noon〉: 해질 무렵 들판의 향기, 잡히지 않아 더 아름다운 자유.
10. <푸른 별의 노래 – Song of Blue Stars>: 깊은 밤 별들이 실로 엮은 노래. 꿈은 언제나 하늘에서 시작된다.
11. <태양의 아이 – Child of the Sun>: 한낮의 열기 속에서도 고개를 드는 희망의 방향을 잊지 않는 꽃.
12. 〈시간의 원 – The Circle of Seasons>: 열두 계절의 꿈이 모여하나의 원이 된다.

© <EWHA GIRLS' ART> OF EWHA GIRLS'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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